[비즈&] 홈플러스, 저녁 7시 전 주문하면 당일배송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홈플러스, 저녁 7시 전 주문하면 당일배송
홈플러스가 저녁 7시까지 주문하면 자정 전에 배송해주는 '세븐오더' 서비스를 도입합니다.
오후 2시까지 주문해야 가능했던 당일 배송 마감 시간을 5시간 늘린 것입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25일부터 서울 영등포점과 수원 영통점에서 시범 운영 중인 '세븐오더'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야놀자, 관광기업 육성에 200억 원 추가 투자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여행·숙박업계와의 상생을 위해 20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합니다.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에도 50억 원을 투자해 발생한 수익은 모두 지역경제와 관광에 다시 투자할 예정입니다.
야놀자는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관광벤처기업 육성 펀드에 130억 원을 투자하기도 했습니다.
▶ 르노삼성 XM3, 수출 5만대 돌파…유럽서 인기
르노삼성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XM3가 해외 수출 5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XM3는 프랑스에서 약 2만 대, 스페인과 독일에서 각각 약 6천 대를 판매하는 등 유럽 시장에서 예상을 넘는 성과를 냈습니다.
르노삼성차는 1.3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과 함께 하이브리드 모델을 내놓은 것이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고 분석했습니다.
▶ LX인터내셔널, 부산에 대규모 물류센터 건립
종합 무역상사 LX인터내셔널이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안에 동남권 거점 물류센터를 짓습니다.
2024년까지 2,300억 원을 투자해 약 6만㎡ 규모의 물류센터를 건립해 2025년 1월 가동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부산시는 이로 인해 1,50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CJ그룹, 3년간 미래성장에 10조 원 투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내후년까지 미래 혁신성장 분야에 10조 원 이상 투자하겠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투자 분야의 핵심 제시어는 'C.P.W.S.'로, 각각 문화, 플랫폼, 치유, 지속가능성을 뜻하는 영어 단어의 앞 글자를 땄습니다.
특히 브랜드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무형자산 확보와 디지털 전환에 4조3,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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